박보검 굿보이 드라마 줄거리 몇부작 총정리
최근 공개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단순한 수사극이 아닙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들이 특채 경찰로 변신해 등장하는 청춘 코믹 액션물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죠. 박보검은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윤동주' 역으로 출연하여, 순경으로 강등되었지만 뜨거운 정의감으로 불의를 직진 타격하는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여기에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화려한 출연진까지 더해져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고요. 등장인물별 성격과 전사는 물론, 첫 방송일 정보까지 정리해 드릴 테니, ‘굿보이’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셔요 ㅎㅎ
박보검, 불의엔 주먹으로 응답하는 ‘불도저 윤동주’
박보검이 연기하는 윤동주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한때는 국민적 영웅이었지만 경찰로 특채된 후에도 사고를 연달아 치며 순경으로 강등된 인물이에요. 하지만 겉으로는 무모해 보이더라도 그의 내면에는 정의감과 뜨거운 속정이 가득하죠. 거칠고 서툰 외모와는 달리, 본능적인 행동력으로 부당한 상황에 맞서는 모습이 진짜 매력 포인트! 박보검은 윤동주를 “불의를 참지 못하는 불도저”라고 직접 설명했을 만큼, 이번 캐릭터에서 그의 파워풀한 연기를 기대해볼 수 있어요.
김소현,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레이더 지한나’
김소현은 전직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직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았는데요. 겉보기엔 완전 차가운 이성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뜨거운 심장을 가진 캐릭터랍니다. 과녁처럼 명확한 목표에 집중하고 그걸 놓치지 않는 스타일이라, ‘레이더’라는 별명도 붙었죠. 특히 카메라 앞 홍보용 경찰보다 진짜 범인을 잡고 싶은 욕망이 강해서, 본격적인 수사에 투입될 때의 냉철함과 직감이 드라마의 핵심이 될 듯해요. 사격 자세만큼이나 흔들림 없는 그녀의 태도가 정말 인상적이쥬?
펜싱 국가대표에서 감찰조사계로, FM의 끝판왕 김종현
이상이가 연기하는 김종현은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답게 이성과 분석력이 아주 뛰어난 강력특수팀 경사에요.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로, 감정보다 논리를 앞세우며 늘 냉정한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 초반엔 약간 거리감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알고 보면 내면에 상처와 결핍이 숨어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랍니다. 그는 자신을 ‘금이 간 안경’에 비유하며, 불완전함 속에서도 본인을 지켜나가는 방식이 인상적이라고 밝혔죠.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균형 잡힌 연기를 보여줄 것 같아요.
허성태, 묵직한 존재감의 레슬링 형사 고만식
허성태가 맡은 고만식은 전직 레슬링 국가대표였고, 지금은 강력특수팀 팀장으로 팀원들을 이끄는 베테랑 형사예요. 외유내강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 만큼 묵직하고 인내심 있는 리더죠.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팀원들을 생각하고 감싸는 아버지 같은 존재로 그려지며, 중간중간 보이는 인간미가 드라마의 온도를 살려줍니다. 특히 형사의 낡은 점퍼가 잘 어울리는 현실형 캐릭터라 공감도도 높을 듯해요. 허성태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
힘은 넘치지만 가족이 먼저, 신재홍의 반전 매력
태원석이 연기하는 신재홍은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출신의 교통 형사인데요. 우직하고 순한 성격이지만 압도적인 피지컬에 반전 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요. 누구보다 팀에 헌신하면서도 가족 부양이라는 현실 앞에서 망설이는 인간적인 면모도 함께 드러나죠. 그는 본인을 ‘소나무’라고 표현했는데,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제자리에서 묵묵히 버티는 스타일이기도 해요. 조용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강한 한방을 날리는 장면, 분명 있을 겁니다!
오정세가 맡은 인성시 빌런, 정체불명의 악역 민주영
오정세가 맡은 민주영은 관세청 세관 공무원으로 위장한 인성시 최대의 빌런이에요. 나머지 캐릭터들과 달리 스포츠 출신도 아니고, 정체가 불분명한 악역이라는 점에서 더 공포스럽죠.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혼자만 뒤돌아 있어 ‘잡는 자’와 ‘잡히지 않으려는 자’의 대조가 아주 강렬하게 느껴져요. 오정세는 민주영의 대사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를 인용하며, 우리 주변의 괴물 같은 존재를 투영하고 싶었다고 밝혔어요. 이번 드라마에서 그의 악역 연기,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자주 묻는 질문 정리
‘굿보이’는 몇부작인가요?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총 12부작 예정입니다. 다만, 중간 연장이나 특별편성 여부는 향후 시청률과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박보검 출연 ‘굿보이’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JTBC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스트리밍도 가능합니다.
‘굿보이’는 어떤 장르인가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입니다. 웃음, 액션, 그리고 성장 서사가 모두 담겨 있어 가볍게 보기에도, 몰입해서 보기에도 좋은 장르예요.
이 드라마를 보면 ‘불의에 맞서 싸운다’는 말이 무겁게만 들리지 않아요. 한때 국가대표였던 청춘들이 경찰이란 새로운 직업에서 좌충우돌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이 꽤 진지하고도 유쾌하게 펼쳐지거든요. 캐릭터들의 과거와 현재를 엮는 구성이 흥미롭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꽤 현실적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사건 해결이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수사극’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보면서 마음 한 켠이 묘하게 따뜻해졌달까…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가 가장 궁금하셨나요? 혹시 ‘굿보이’에서 기대되는 배우나 줄거리에 대한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함께 나눠봐요! 또 보고 싶은 드라마 리뷰 주제도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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